안녕하세요, 비드팡 현우 매니저예요. 이번 주에 법원경매정보를 보다가 두 번씩 유찰된 집 세 곳이 눈에 걸렸어요. 왜 이 집들은 안 팔렸을까 궁금해서 같이 보려고 해요. 투자 추천은 아니고 공부 삼아 보는 거예요.

첫 번째는 시흥 정왕동 서해2차아파트 84.98㎡예요(2025타경842, 안산지원). 감정가 3억 2,000만원인데 두 번 유찰돼서 최저가가 1억 5,680만원, 49%까지 내려왔어요. 매각물건명세서를 보면 조사된 임차내역도 없고 낙찰자가 떠안는 권리도 없어요. 서류만 보면 깔끔한데 반값 가까이 왔다는 게 좀 의외예요. 감정가랑 지금 시세 차이를 한번 따져볼 만해요. 내일(10/15)이 매각기일이라 결과 나오면 바로 알려드릴게요.
두 번째는 고양 성사동 성사루체하임 19.79㎡예요(2025타경63124, 고양지원). 감정가 1억 2,300만원, 최저가 6,027만원으로 여기도 49%예요. 당사자내역에 임차권자가 올라 있어서 대항력이 있는지가 관건인데, 명세서는 10/21쯤 열려요. 대항력이 있으면 낙찰자가 보증금을 떠안을 수 있으니 그때 꼭 다시 볼게요.
세 번째는 구로 오류동 현대썬앤빌구로 14.06㎡예요(2025타경13581, 서울남부). 감정가 8,200만원, 최저가 5,248만원으로 64%예요. 같은 두 번 유찰인데 여기만 덜 내려간 건 이 법원이 한 번에 20%씩 깎아서 그래요(앞의 두 곳은 30%). 재밌는 건 물건비고에 임차인과 서울보증보험이 낙찰자한테 대항력을 주장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붙어 있다는 거예요. 보증금 떠안을 걱정은 줄었는데도 안 팔린 거죠. 14㎡ 초소형에 대지 지분이 3.18㎡뿐이라 찾는 사람이 적은 게 컸던 것 같아요.
여러분은 세 번째 집이 왜 유찰됐다고 보세요? 댓글로 같이 얘기해요.
세 번째 집처럼 대항력이 왜 중요한지는 OKNPL 블로그에 정리해 뒀어요. https://blog.naver.com/oknpl/224441776644
※ 공부용 일반 정보예요. 입찰 전에는 법원경매정보에서 사건번호로 직접 확인해 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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